A16z, 미든 블록체인에 2500만 달러 투자 라운드 주도…차세대 L2 생태계 가속화
앤드리슨 호로윈츠(A16z)가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미든(Miden)의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번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는 스타크웨어 창립자 엘리 벤-사슨이 개발한 영-지식(ZK)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벤처캐피털의 신뢰를 보여준다.
◆ ZK-롤업 경쟁에서 차별화된 접근
미든은 기존 옵티미스틱 롤업과 달리 영지식 증명을 활용해 거래 검증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했다. 벤-사슨은 "이더리움 메인넷보다 1000배 저렴한 가스비 구현"을 핵심 로드맵으로 제시하며, 특히 게이밍 및 소셜Fi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개발자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 VC 자금 흐름의 새로운 지형
이번 투자는 A16z의 ’2025년 L2 전략’의 일환으로, 폴리곤과 아비트럼 등 기존 솔루션들과의 기술 경쟁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모듈형 블록체인과 ZK 증명의 결합이 다음 주기 성장동력"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금의 40%는 생태계 펀드로 운영되며, 이미 12개 팀이 미든 VM에서 테스트넷을 구축 중이다.
[추가 분석] 암호화폐 시장이 3분기 조정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VC들의 투자 행보는 여전히 활발해 ’인스티튜셔널 머니’의 지속적인 유입 가능성을 시사한다. 물론 이들이 추구하는 100배 수익률이 과연 실현될지 여부는... (당신이 알고 있는 그 뒷이야기)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16z 크립토가 폴리곤랩스에서 독립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미든(Miden)이 추진한 2500만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든은 영지식(zk) 증명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합의 방식으로 확장성을 강화한 블록체인이다. 이를 통해 트랜잭션 실행을 메인넷이 아닌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처리하며, 기업들이 퍼브릭과 프라이빗 트랜잭션을 완전한 비공개 상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 출신 밥빈 스레드베어 미든 공동창업자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구조가 기존 체인 병목 현상을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든은 2025년 4분기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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