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 달러 돌파...암호화폐 열풍에 상장사 주식도 덩달아 ’껑충’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9만 달러를 돌파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에 암호화폐 관련 상장사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과열’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호황이 계속될지, 아니면 또 다른 ’거품 논란’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참고: 월가의 예측은 50% 확률로 ’완전히 틀릴 것’이라는 게 함정.)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 주식도 상승세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Strategy)와 코인베이스(Coinbase)는 각각 8~9% 상승했으며,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트디어(Bitdeer Technologies)는 20% 급등했고, 비트팜(Bitfarms), 클린스파크(CleanSpark), 사이퍼마이닝(Cipher Mining), 마라홀딩스(MARA Holdings), 라이엇플랫폼(Riot Platforms)도 10~15% 상승했다.
같은 날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각각 2%, 1.7%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완화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채굴업체들은 여전히 관세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트럼프 대통령 정책으로 주문형 반도체(ASIC) 수입 비용이 급등하면서 미국 내 채굴 산업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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