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F 랩스, 트럼프 가족이 주도하는 DeFi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 2500만 달러 투자 확정
2025년 4월 17일, 암호화폐 투자 전문 기업 DWF 랩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일가가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에 2500만 달러(한화 약 3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트럼프 가문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생태계 진출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기존 전통 금융과 디파이의 융합을 추구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비전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미국 공화당 계열의 정치 색채를 가진 최초의 메이저 DeFi 서비스로 주목받으며, DWF 랩스 측은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되 혁신적인 금융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자본 유입으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크로스체인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개발 및 공화당 지지층을 타깃으로 한 토큰화된 정치 후원 시스템 론칭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사진: DWF랩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웹3 투자 및 마켓 메이킹 업체인 DWF랩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에 2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코인데스크가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DWF랩스는 WLFI 거버넌스 지분을 확보했으며, WLFI가 제공하는 USD1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유동성 공급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USD1은 단기 미국 국채와 현금으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금융 기관과 주권 투자자를 타깃하고 있다.
DWF랩스는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하기 위해 뉴욕에 새로운 오피스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전통 금융 기관들과 협력하고 현지 인력을 확충한다. 미국 대학과 연계해 암호화폐 교육을 확대하는 등 장기적인 생태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WLFI 공동 창업자 잭 포크먼은 "DWF랩스 참여가 WLFI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가속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DWF랩스 앤드레이 그라체프 매니징 파트너는 "미국이 기관 투자자 중심 암호화폐 시장 성장 허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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