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캐시(ZEC), 거래량 28% 폭등…비트코인·이더리움·하이퍼리퀴드 압도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Zcash)가 7월 10일 기준 거래량 28% 급증을 기록하며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하이퍼리퀴드(HYPE) 등 주요 자산을 크게 앞지른 수치로, 암호화폐 업계 내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에 대한 관심이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ZEC의 이러한 급등은 규제 명확화 및 기관 투자자 유입 기대감과 맞물려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캐시(Z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캐시가 최근 24시간 동안 거래량을 28% 이상 늘리며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캐시는 거래 활동 기준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앞서는 흐름을 나타냈다.
파생상품 시장 데이터에서는 지캐시 거래량 증가폭이 약 32%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거래량은 거의 10% 줄었고, 비트코인은 약 5% 늘었다. 몇 주간 비교적 조용했던 흐름과 달리 거래가 빠르게 살아나면서 지캐시는 시장 참여가 다시 확대됐다.
가격 흐름도 반등세를 뒷받침했다. 지캐시는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 지지선을 지켜낸 뒤 일봉 차트에서 500달러 선을 넘어섰다. 현재 가격은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 회복은 네트워크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뒤 나왔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인플레이션 버그 사태로 시장 신뢰가 일시적으로 흔들린 뒤에도 매수세가 다시 유입됐다. 미결제약정도 26% 이상 늘어 새 포지션 진입이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단기 저항 구간은 남아 있다. 지캐시의 다음 저항선은 520달러에서 550달러 구간이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분기 초에 기록한 고점에 다시 접근할 수 있다. 최근 반등으로 모멘텀 지표가 높은 수준까지 올라온 만큼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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