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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보유자 매도세에 비트코인 상단 뚫렸다…전문가 "10% 조정 임박" 경고

단기 보유자 매도세에 비트코인 상단 뚫렸다…전문가 "10% 조정 임박" 경고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6-04-30 2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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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단기 보유자들의 집중적인 매도 압력에 직면하며 상승 동력을 상실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의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수일 내로 10%에 달하는 급격한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는 주요 저항선 돌파 실패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과 함께 FSA(금융당국)의 규제 리스크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이 10년 후 금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은 단순한 낙관론이 아니다. [사진: Reve AI]

비트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7만8000~7만9000달러 저항선에 막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이 7만8000달러의 실질 시장 평균가와 7만9000달러의 단기 보유자 취득원가 구간에서 뚜렷하게 반락했다고 분석했다.

가격이 8만달러에 가까워질수록 단기 보유자의 실현이익은 4월 중순 기준치보다 약 4배로 급증했다. 대규모 차익실현 물량을 매수 유동성이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면서 상승세가 제약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6만5000~7만달러 구간에 형성된 매집대는 하단 지지선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봤다. 이 구간이 유지되면 단기적으로 8만4000달러 부근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7만8000달러 안팎의 매도 압력을 흡수하지 못하면 같은 매집 구간 안에서 약 6만8000달러가 다음 방어선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변동성은 낮아졌다. 4월 들어 내재변동성은 전 만기에서 평균 약 10포인트 하락했고, 실현변동성도 이에 근접했다. 1개월물 기준으로는 실현변동성 36, 내재변동성 38 수준까지 좁혀졌다. 글래스노드는 시장 심리와 현물 수요가 살아나면 작은 반등이 숏 스퀴즈로 이어질 수 있지만, 뚜렷한 현물 수요 확대와 기관 자금 유입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불안정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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