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그 하우스와 도지코인 재단 합병 확정…RWA 토큰화로 디지털 자산 시장 판도 바꾼다
2026년 4월 9일 - 블록체인 투자 전문기업 브래그 하우스와 도지코인 재단의 전략적 합병이 최종 승인됐다. 이번 합병은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존 암호화폐 생태계에 실물 경제 연계성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토큰화된 부동산, 예술품, 상품 등 다양한 RWA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다음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나스닥 상장사 브래그 하우스 홀딩스가 도지코인 재단의 공식 사업회사 하우스 오브 도지와의 합병안을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았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가상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안건은 98% 이상의 찬성을 얻었다.
이번 주총에서는 합병 계약 승인 외에도 보통주 발행 가능 주식 수 확대, 합병 후 이사회 후보 선임, 2024년 옴니버스 인센티브 플랜 개정 등 8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다만 합병은 아직 최종 완료되지 않았고, 마무리를 위한 추가 절차가 남아 있다.
합병 후 통합 법인은 스포츠, 디지털 금융, 블록체인 기술이 맞물리는 영역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도지코인 결제 인프라, 실물자산 토큰화 프레임워크, 스포츠 팬 참여 플랫폼 구축을 사업 축으로 제시했다.
브래그 하우스 홀딩스는 미국 대학 스포츠 분야에서 미디어와 대학 제휴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하우스 오브 도지는 도지코인의 실사용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맡아왔다. 양사는 통합을 통해 스포츠 경제에서 암호화폐 결제와 디지털 자산 활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우스 오브 도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2026년 3월 암호화폐 자산 관련 새 지침을 내놓은 뒤 규제 환경 명확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기관투자자 대상 사업을 강화해 왔다. 이번 주주 승인은 합병 완료를 위한 주요 절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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