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AI로 XRP 레저 강화한다…"안정성 최우선" 전략 공개로 시장 기대감 폭발
리플이 AI 기술을 접목해 XRP 레저의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블록체인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며, XRP 생태계의 기술적 우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플 측은 "AI 기반 예측 모델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레저 성능을 최적화하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플과 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플이 XRP 레저(XRPL)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 엔지니어링팀은 AI 기반 코드 스캔과 자동 적대적 테스트, AI 지원 레드팀 운영을 통해 보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 새로 꾸려진 레드팀은 이미 10건 이상의 버그를 찾아냈으며, 이 중 일부는 공개됐고 나머지는 우선적으로 수정이 진행 중이다. 이 팀은 퍼징(fuzzing)과 자동화 테스트를 활용해 대규모 공격자 행위를 시뮬레이션하며, 기존 감사 방식보다 더 폭넓은 취약점을 식별하고 있다.
XRPL은 2012년 출범 이후 1억건 이상의 원장과 30억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해 왔다. 오랜 코드베이스는 초기 설계 결정의 영향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만큼, AI 도구는 장기간 운영된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결함을 식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리플은 보안 협력을 확대하고 프로토콜 개정 기준을 강화하는 동시에, 독립적 보안 감사와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도 넓힐 방침이다. 차기 XRPL 업데이트는 신규 기능 추가 없이 버그 수정과 개선 작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리플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도 궤를 같이한다. 리플은 싱가포르 통화청의 BLOOM 프로젝트 파일럿,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대, 호주 금융서비스 라이선스 획득, 스테이블코인 RLUSD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보안 강화 기조가 리플의 장기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