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40달러 투자, 역사적 수익률 달성
리플(XRP)이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을 강타했다. 회사 성과와 함께 토큰 가격이 40달러 대를 돌파하며 초기 투자자들에게 역사적인 수익률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실적은 블록체인 기업의 재무적 건전성과 디지털 자산의 주류 금융으로의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리플과 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며, 지난해 대규모 인수·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2025년 리플은 암호화폐 생태계에 4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히든로드를 12억5000만달러, G트레저리를 10억달러에 인수했다.
갈링하우스는 미국 규제 환경이 디지털 자산 산업의 혁신을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클래리티 법안 통과가필요하지만, 정치적 요인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이 또다시 게리 겐슬러 사례처럼 정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최근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문제로 클래리티 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당초 4월 말 법안 통과를 예상했으나, 현재 5월 말까지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입법 과정이 예상보다 더디지만 결국 해결될 것"이라며 신중한 낙관론을 내비쳤다. 리플은 XRP의 주요 옹호자로,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완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