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월렛, AI 에이전트 출시로 25개 이상 블록체인에서 자동 거래 혁명 시작
2026년 3월 27일 - 트러스트 월렛이 AI 기반 자동 거래 에이전트를 공식 출시하며, 이더리움, BNB 체인, 솔라나 등 25개 이상의 주요 블록체인에서 실시간 자산 관리와 최적화된 거래 실행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출시는 개인화된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디파이 및 웹3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바이낸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소유한 디지털 지갑 트러스트 월렛이 AI 에이전트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러스트 월렛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TWAK(트러스트 월렛 에이전트 키트)'를 공개했다. TWAK는 AI 에이전트가 이용자가 설정한 규칙 안에서 25개 이상 블록체인에 걸쳐 실제 암호화폐 거래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다. 솔라나, 비트코인 등 여러 네트워크 간 크로스체인 스왑과 정기 매수도 처리할 수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선 이미 AI 기반 자동화 실험이 활발하다. AI 에이전트가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거래를 직접 실행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관련 업계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TWAK는 두 가지 운영 방식을 제공한다. 첫째는 AI 에이전트가 자체 지갑을 보유하고 설정된 규칙에 따라 거래를 자동 실행하는 방식이다. 둘째는 AI가 거래를 제안하면 이용자가 직접 승인하는 방식이다.
트러스트 월렛은 블로그에서 "월렛커넥트 모드에서 AI는 이용자 키를 보유하지 않고도 포트폴리오 조사·제안·실행을 도울 수 있다"며 "이용자가 통제권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트러스트 월렛은 2018년 바이낸스에 인수됐고 현재는 독립 법인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