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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SEC에 ’암호화 자산’ 취급 브로커-딜러 규정 개선 촉구…디지털 자산 시장 규제 전환점 예고

피델리티, SEC에 ’암호화 자산’ 취급 브로커-딜러 규정 개선 촉구…디지털 자산 시장 규제 전환점 예고

Published:
2026-03-23 1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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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브로커-딜러에 대한 현행 규정의 개선을 공식 촉구했다. 이는 기존 금융 규제 프레임워크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을 포용하기 위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요 기관의 경고로 해석되며, 향후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 자산 규제를 개선할 것을 촉구하며, 브로커-딜러와 ATS 플랫폼이 암호화 자산을 취급하는 방식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SEC 기존 시장 구조에 암호화 자산을 통합하려는 노력에 지지를 표하면서도 투자자 보호, 투명성, 시장 무결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SEC 커미셔너 헤스터 피어스가 지난해 12월 요청한 정보 제공에 대한 응답으로 피델리티는 브로커-딜러 암호화 자산 취급에 대한 추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EC는 최근 브로커-딜러가 암호화 자산 증권과 비증권 디지털 자산 모두를 커스터디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규제 완화를 시사했지만, 피델리티는 거래 및 커스터디 관행에 대한 추가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SEC가 ATS 플랫폼에서 토큰화 증권 거래를 허용하는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하며, 브로커-딜러가 토큰화 자산의 규제 지위를 판단하는 데 과도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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