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런치패드 봉크펀, 해킹 피해자에 손실액 110% 보상 약속… 시장 충격과 신뢰 회복의 교차로
봉크펀(BonkFun)이 최근 해킹 사고 피해자들에게 손실액의 110%를 보상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충격파를 전달했다. 이번 결정은 디파이 생태계 내 사용자 보호와 책임 있는 운영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밈코인 런치패드 플랫폰의 신뢰 회복을 위한 과감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FSA(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례적인 보상 정책이 업계 자율 규제 모델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밈코인 런치패드 봉크펀(BONK.fun)이 해킹으로 손상된 웹사이트를 복구하고 피해자 전원에게 손실액 110%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사후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는 3월 11일 도메인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감행했다. 봉크펀 내부 시스템, 코드베이스, 팀 계정은 침해되지 않았다.
공격은 도메인 서비스 업체 측 허점을 노려 도메인을 무단 이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봉크펀은 도메인 서비스 업체가 이전 책임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안 사고로 발생한 사용자 피해 규모는 약 3만달러로 추산됐다. 봉크펀은 기회비용 보전 차원에서 피해 금액 110%를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주요 도메인 통제권은 회복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