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연합군 구성 발표 직후, 비트코인 7만4000달러 돌파…시장 강세 신호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연합군 구성 발표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충격파를 던진 가운데, 비트코인이 74,000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디지털 자산이 '디지털 금'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순간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단기적 반응을 넘어 장기적 강세 사이클의 신호라고 분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연합군 구성 호식에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재개하기 위한 연합군을 구성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 상승하며 아시아 시장 개장 직후 7만4309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이란의 카르크섬 지상 점령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시장이 사태 진정을 기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카르크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핵심 거점으로, 미국이 개입할 경우 국제 원유 공급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중 연합군 참여국 발표를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 합류를 선언한 국가는 없다.
비트코인은 이번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6만4000달러에서 7만4000달러까지 11% 이상 올랐다. 하지만 7만4051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7만3003달러 선으로 하락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합군 구성을 확정할 경우, 비트코인이 강력한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중동 긴장 완화와 글로벌 경제 안정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향후 움직임은 연합군 참여 여부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