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 여파, 비트코인 호재될까? 전문가들 최대 25만달러 전망 제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금융 시장에 충격을 주는 가운데, 일부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ATH)를 넘어 최대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이들은 전통적 자산의 불확실성이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분석하며, FSA(금융안정청)의 규제 프레임워크 진전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비트코인이 2026년 25만달러까지 치솟는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파가 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전자산과 대체 저장수단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높아지며, 비트코인(BTC)이 주목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비트코인이 급등한 뒤 단기 조정을 겪고 있지만, 숏포지션 청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7만604.01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3.2%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1조4100억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7만3000달러 이상에서 다수의 숏포지션이 형성돼 있으며, @EtherGuru08에 따르면 "BTC가 현 시점에서 3000달러 상승할 경우 10억달러 이상의 숏포지션이 청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단기적인 숏 스퀴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리미틱스(RTX) 같은 유틸리티 기반 암호화폐도 주목받고 있다. 리미틱스는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페이파이(PayFi)' 생태계를 구축하며,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0.13달러에 거래되며, 297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리미틱스 월렛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공 중이며, 안드로이드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실물 경제와 연결된 암호화폐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리미틱스 같은 프로젝트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