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8000달러 되찾을까? 전문가들 "회의적"…10% 추가 하락 경고
비트코인이 78,000달러를 재탈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주요 분석가들은 시장이 과열됐다고 지적하며,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의 추가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는 글로벌 금리 불확실성과 거래소 유동성 감소가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일부 트레이더들은 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7만달러를 회복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이란 전쟁, 부진한 고용지표가 상승세를 억제하고 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세조차 비트코인 강세론을 뒷받침하기엔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4억1400만달러 순 유입을 기록했지만, 지난주 5억7600만달러 순 유출을 만회하지 못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신중론이 우세하다. 3월 27일 만기 비트코인 콜옵션(행사가 7만8000달러)은 704달러에 거래됐으며, 이는 고래와 시장 조성자들이 상승 확률을 17% 미만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선물 시장에서도 레버리지 매수 수요가 정체 상태다. 월간 비트코인 선물의 연간 프리미엄(기본금리)이 4% 중립 기준을 밑돌고 있으며, 지난 4일 7만4000달러 재테스트 이후 16% 상승에도 변화가 없다.
전문 트레이더들은 글로벌 경제 악화와 지정학적 불안정성을 우려하며 비트코인 강세 지속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시마 샤 프린시플 애셋 매니지먼트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야후파이낸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갈등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더 주목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2월 고용 감소(9만2000건)와 JP모건의 소프트웨어 대출 규모 하향 조정 또한 시장 심리를 악화시켰다.
한편, 스트래티지(MSTR US) 주식을 활용한 수익 상품이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스트래티지 우선주(STRC US)가 채택되면 매주 수십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이 이뤄질 수 있으며, ETF 유입 증가도 기관 수요를 지속시킬 전망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7만8000달러를 돌파하려면 3월 이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So @saylor is going to pump TENS OF BILLIONS into Bitcoin through $STRC
Stocks Dump → Market runs to yield $STRC → Saylor buys $BTC
Stocks Pump → Market buys $MSTR → Saylor buys $BTC
Just yesterday, STRC had enough volume to buy 2,000 BTC ($139M)
If we start seeing… https://t.co/H4GJaQMpCc
— gum (@gumsays) March 1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