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1일, 서클 주가 급등…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 기대감이 시장을 뒤흔들다
2026년 3월 11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선도 기업 서클의 주가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및 주요국 금융당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과 시장 확대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본격적 성장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서클 로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 주가가 올해 49% 상승하며 월가에서 주목받는 종목 중 하나로 떠올랐다.
번스타인은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서클 주가가 더욱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190달러로 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0일(현지시간) 전했다.
서클 주가는 지난해 말 급락했으나, 2월 초 50달러를 저점으로 반등해 현재 118.17달러까지 회복됐다. 이는 S&P 500 지수(연초 대비 0% 상승)와 나스닥 100 지수(1% 하락)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번스타인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화가 서클에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통과된 GENIUS 법안이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기준과 공시 요건을 명확히 하면서, 기업들이 달러 연동 토큰 사용에 대한 규제를 보다 분명하게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