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진입 타이밍? 시바이누, 2026년 4월까지 1만% 급등 전망에 시장 주목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숨을 고르는 가운데, 한 메모 코인이 예측치를 뛰어넘는 상승을 준비 중이다.
시바이누(SHIB)에 대한 최근 분석은 향후 16개월 동안 1만%에 달하는 파격적인 가격 상승을 시사한다. 이는 단순한 추측을 넘어서는 기술적 및 온체인 지표의 조합에서 비롯된 전망이다.
누적된 강세 신호
장기 차트 패턴과 주요 지지 수준의 재테스트는 잠재적인 강세 반전의 기초를 마련했다. 대규모 지갑의 축적 행보가 지속되면서, 유동성 공급이 점차 감소하는 구간으로의 이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 심리와의 각인 효과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강세 사이클의 정점에서 종종 나타나는 'FOMO'(놓칠까 봐 두려운) 심리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전통 금융 시장이 연준의 다음 발표를 두고 갈팡질팡하는 사이, 암호화폐는 여전히 자신만의 리듬으로 움직인다.
모든 빛에는 그림자가 있다
물론, 암호화폐 시장의 예측은 기상 예보보다 변덕스러울 때가 많다. 1만% 상승은 매력적인 내러티브지만, 그것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더 넓은 시장의 호황과 프로젝트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제 조건이다. 결국, 가장 화려한 수익 예측 뒤에는 종종 가장 가파른 하락이 도사리고 있기 마련이다.
향후 시바리움 보안 업그레이드와 규제 명확성이 시바이누의 상승 모멘텀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시바이누(SHIB)가 최근 급락세를 겪으며 고전하는 가운데, 향후 5개월 내 1만1000%가 넘는 기록적인 폭등을 보일 것이라는 대담한 전망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밈 웨일(Meme Whale)은 시바이누가 비록 11월 들어 0.00001002달러에서 0.000007581달러까지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강력한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바이누가 2026년 4월까지 0.001달러에서 최대 0.01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0.000008546달러인 시바이누가 0.001달러에 도달하려면 1만1601% 상승해야 하며, 0.01달러까지 오르려면 무려 11만6913%라는 천문학적인 폭등이 필요하다. 이는 오랫동안 커뮤니티에서 기대해 온 '1센트(0.01달러) 돌파' 목표이기도 하다. 밈 웨일은 0.001달러 목표가 "매우 현실적"이라고 강조하며, 0.01달러 도달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실현된다면, 이는 시바이누가 2021년 랠리 이후 기록하는 가장 큰 상승이 될 것이다.
밈 웨일은 시바이누 외에도 XRP와 비트코인(BTC)이 각각 10달러, 20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를 점쳤다.
한편, 시바이누의 대규모 상승 시나리오는 기술적, 제도적 호재와도 맞물려 있다. 시바이누 파트너사인 자마(Zama)는 내년 상반기 중 시바리움에 완전 동형 암호화(FHE)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업그레이드는 시바리움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강화하고, 비공개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려는 개발자들을 유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6년에는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내년부터 시행되며, 기관 투자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규제 명확성과 기술적 발전이 맞물려 시바이누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바이누가 0.001달러나 0.01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2021년 사상 최고가(0.00008845달러) 기록 이후, 커뮤니티 내에서는 이러한 목표가 지속적으로 제시되어 왔다. 지난해 커뮤니티 애널리스트 럭사이드(LuckSide)는 고래들의 매집 활동을 근거로 0.001달러 달성이 현실적이라고 주장했으며, 시바이누 마케팅 총괄 루시(Lucie) 역시 장기적으로 0.01달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시바이누가 0.001달러조차 도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막대한 토큰 공급량, 제한적인 기관 참여, 익명 리더십에 대한 의문 등이 주요 걸림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