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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주주 수, 일본 인구의 0.2% 돌파...’디지털 자산 붐’의 새로운 지표?

메타플래닛 주주 수, 일본 인구의 0.2% 돌파...’디지털 자산 붐’의 새로운 지표?

Published:
2025-11-12 16: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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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의 주주 수가 일본 인구의 약 0.2% 수준으로 급증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벤치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가상자산 겨울'이 끝났다는 분석과 함께, 기관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진출 가능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주주 수 ≠ 실제 사용자'라는 냉소적인 지적도... 결국 주식시장도 NFT 마켓처럼 거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게 그들의 주장.

메타플래닛 [사진: Reve AI]

메타플래닛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플래닛의 주주 수가 증가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을 재무 전략으로 활용하는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사 메타플래닛의 주주 수가 일본 인구의 약 0.2%에 해당하는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몇 달 동안 일본 내 주주 수가 66% 증가했다"며 "비트코인과 메타플래닛을 신뢰하는 주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매입한 지 약 1년 7개월이 지났으며, 현재 보유량은 3만823BTC에 달한다. 메타플래닛 주주 수는 지난 3월에서 6월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시기 주가도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413엔까지 떨어졌다. 6개월 전과 비교하면 30% 이상 하락한 수치다.

주가 하락과 함께 주목받는 것은 암호화폐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mNAV' 지표다. 메타플래닛의 mNAV는 현재 기준선인 "1"을 밑돌고 있다.

mNAV가 처음으로 1 이하로 떨어진 후, 게로비치 CEO는 보통주 발행 없이 우선주를 활용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린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메타플래닛은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1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달 4일에는 보유 비트코인을 담보로 1억달러(약 1540억원)를 대출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비트코인 추가 매입, 비트코인 인컴 사업 확대, 자사주 매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회사는 비트코인 가격 급락 시에도 충분한 담보력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만 대출을 진행해 과도한 레버리지를 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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