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백드 파이낸스와 손잡고 토큰화 주식 레이어2 시장 공략... ’디지털 자산 혁명’ 가속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백드 파이낸스와 협력해 토큰화 주식 레이어2 솔루션을 출시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를 무너뜨릴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받는다.
레이어2 기술로 기존 증권 시장의 한계를 우회하는 동시에, 토큰화된 주식 거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물론, '기존 금융권의 관료적 발목 잡기'는 여전히 최대 변수다.
디파이(DeFi)와 트라디파이(TradFi)의 충돌이 아닌 융합을 보여주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2025년 암호화폐 생태계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바이비트 암호화폐 거래소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스위스 기반 자산 토큰화 기업 백드 파이낸스(backed Finance)와 협력해, 토큰화 주식 상품인 엑스스톡(xStocks)을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인 맨틀(Mantle)에 선보인다고 더블록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엑스스톡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주요 상장기업 주식에 연동돼 있으며, 중앙화 거래소 크라켄 및 솔라나 생태계 카미노(Kamino), 레이디움(Raydium), 주피터(Jupiter) 등에도 제공되고 있다.
엑스스톡 누적 온체인 거래량은 16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비트 이용자는 자산을 맨틀 네트워크로 입출금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미국 외 지역 투자자들은 신원확인 없이 24시간 거래 가능한 방식으로 기존 주식에 접근할 수 있다.
맨틀 측은 “우리가 추구하는 기관 및 전통 금융과 온체인 유동성 연결 구조가 더욱 구체화됐다”며 “토큰화 자산이 새로운 금융 실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맨틀은 지난해말 ZK 롤업 구조로 전환했으며, 후속 프로젝트를 통해 RWA와 디파이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