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디지털, BOB에 혁신적 커스터디 서비스 론칭…비트코인 디파이 생태계 강화
앵커리지 디지털이 BOB(Bridge Oracle Blockchain)에 차세대 커스터디 솔루션을 공개하며 디지털 자산 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협업으로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에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앵커리지의 군용급 보안 인프라가 BOB의 크로스체인 기능과 결합되면서, '디파이 겨울' 속에서도 유동성 공급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편 월가의 전통 금융기관들은 아직도 비트코인 ETF 승인을 두고 증권사 간 발빠른 이해관계 조율 중이다(1년 안에 결론 날 거라던 그들의 예측은 또다시 빗나갔다).
[사진: 앵커리지 디지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이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DeFi) 플랫폼 BOB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디파이에 접근하도록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OB는 비트코인 보안성과 이더리움 디파이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레이어2 네트워크로, BTC 보유자들이 이더리움을 통해 디파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앵커리지 디지털 커스터디 지원은 기관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규제된 환경에서 비트코인 디파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비트코인 디파이 시장은 지난 18개월 동안 2억달러에서 8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에서 0.3%에 불과하지만 기관 투자자들 관심이 증가하는 신호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앵커리지 디지털은 미국 연방은행 인가를 받은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업체로,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주요 결제기관 라이선스(MPI)도 획득했다. 자체 개발한 셀프 커스터디 지갑 ‘포르토(Porto)’도 제공한다. 앵커리지 디지털 CEO 네이선 맥컬리는 “스마트 컨트랙트기술이 발전하면서 비트코인 보안성과 새로운 활용성이 결합돼 기관 투자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