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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유니온,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로 금융 혁명 예고… 앵커리지 디지털과의 협력이 주목받는 이유

웨스턴유니온,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로 금융 혁명 예고… 앵커리지 디지털과의 협력이 주목받는 이유

Published:
2025-10-29 07: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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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금융의 거인이 블록체인 세계로 돌진하다

웨스턴유니온이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이며 170년 역사의 금융 기업이 디지털 자산 시대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앵커리지 디지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구현된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전체 금융 생태계의 재편 신호탄으로 읽힌다.

속도와 효율성이라는 솔라나의 강점

초당 65,000건의 거래 처리 능력을 자랑하는 솔라나 네트워크는 웨스턴유니온의 글로벌 송금 인프라와 결합되며 기존 국제 송금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0.4초 블록 생성 시간과 0.00025달러의 평균 거래 수수료가 제공하는 경쟁력은 전통 은행들이 부러워할 만한 수준이다.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국경 없는 금융

이번 출시는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실제 글로벌 송금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웨스턴유니온의 기존 200개국 네트워크에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며 '수수료 절감'과 '거래 속도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금융의 미래를 향한 교훈

이번 협력이 증명하는 것은 명백하다. 블록체인 기술이 이제 니치 마켓을 넘어 메인스트림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 물론, 여전히 전통 금융권에서는 '위험하다'는 시선이 남아있지만—그들이 비트코인을 10달러에 팔았을 때도 비슷한 말을 했었다.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핀테크 기업 웨스턴유니온이 앵커리지 디지털과 협력해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PT를 내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스턴유니온은 USDPT를 통해 송금 속도를 높이고 거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앵커리지 디지털이 발행을 담당하며, 솔라나 블록체인이 저비용·고속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경쟁사 머니그램도 서클 USDC 스테이블코인과 스텔라 블록체인을 활용해 결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은 2023년 이후 27억달러로 증가했다. 스트라이프 역시 자체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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