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타이즈, SPAC 합병으로 나스닥 상장 돌파...주식 토큰화 혁명 시작되다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충돌이 시작됐다
SPAC 합병으로 나스닥 진입하는 시큐리타이즈
주식 토큰화로 유동성 장벽을 무너뜨린다 - 24시간 거래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
기존 상장 프로세스를 우회하는 스마트한 전략
증권사들이 눈치만 보는 사이, 블록체인은 이미 다음 판을 준비했다 - 결국 금융권은 새로운 기술보다 규제 프레임워크에 더 집중하는 모양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스팩(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코인데스크가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합병은 칸토르 에쿼티 파트너스 II(CEPT)와 진행되며, 시큐리타이즈 기업가치는 12억5000만달러로 평가된다. 상장 후 티커는 'SECZ'가 될 예정이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번 상장과 함께 자사 주식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주식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투자자인 아크 인베스트, 블랙록, 모건스탠리 투자운용 등은 보유 지분을 유지할 예정이다.
시큐리타이즈는 현재까지 45억달러 규모 증권을 온체인 발행했으며, 블랙록, 아폴로, 반에크 등과 협력해 사모펀드, 채권, 부동산 자산을 블록체인에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