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 네트워크, 메인넷 가동 선언..."디파이 크로스체인 허브로 도약한다"
엔소 네트워크가 본격적인 메인넷 운영에 돌입하며 디파이 생태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크로스체인 혁명 시작
다중 체인 간 자유로운 자산 이동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한 엔소는 기존의 단일 체인 한계를 뛰어넘는 상호운용성 솔루션을 선보인다. 탈중앙화 금융의 다음 진화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다.
기술적 파급력
새로운 메인넷은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솔라나 등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의 원활한 연결을 보장한다. 사용자들은 복잡한 브리징 과정 없이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장 반응과 전망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은 "크로스체인 기술이 디파이의 대중화를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였다"며 엔소의 도전에 주목하고 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월스트리트 출신들도 이제서야 이 기술의 가치를 발견했다는 건 비밀이다.
엔소의 성공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이번 출시가 전체 디파이 생태계의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폴리체인캐피털(Polychain Capital) 지원을 받는 엔소 네트워크(Enso Network)가 디파이 생태계를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인프라를 목표로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소는 다양한 블록체인과 프로토콜들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연결해 디파이 개발자들이 표준화된 환경에서 접근하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엔소 네트워크 측은 “엔소는 1000개 이상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 역할을 한다”며 “개발자들이 어느 체인이든 읽고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엔소는 개발자들이 반복적인 크로스체인 통합 작업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고, 본질적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엔소 네트워크 창업자 코너 하우(Connor Howe)는 “수많은 뛰어난 팀들이 크로스체인 통합에 비용을 소모하고 있는 현실은 비효율적”이라며 “향후 10년을 주도할 신금융, 스테이블코인,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