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미국 네 번째 주정부 혁신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가 주정부 차원에서 공식 도입되다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실질적 대안 마련
디지털 자산 결제 네트워크가 주민 서비스에 통합
암호화폐 채택 가속화…4개 주 확산 추세 확인
전통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 저하가 배경으로 작용
"주정부가 중앙은행보다 빠르게 혁신하는 아이러니" - 금융 관측통 지적
오하이오주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승인했다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오하이오주가 주정부 서비스 수수료를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하이오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승인했으며, 이는 콜로라도, 유타에 이어 미국에서 암호화폐 수수료를 허용하는 네 번째 주가 됐다.
이번 결정은 지난 5월, 암호화폐를 공식 금융 거래 수단으로 지정한 제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후 이루어진 것으로, 프랭크 라로즈 국무장관은 "이번 결정이 오하이오를 디지털 경제의 선두주자로 만들 것"이라며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오하이오 주정부는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지원 코인 목록을 검토 중이다. 또한, 주정부 내 암호화폐 준비금을 조성하는 법안도 추진 중이며, 이는 기존 비트코인 준비금 제안과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이 주정부 차원에서 공식 도입되면서, 미국 내 다른 주들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