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월가의 차세대 금맥 될까?…ETF 승인 여부에 시장 열광
암호화폐 시장이 XRP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월가의 새로운 투자처
기관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XRP에 주목하고 있다. ETF 승인만 뜨면 기관 자금이 쇄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 중이다.
규제의 장벽
SEC와의 오랜 법적 다툼이 여전히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지만, 시장은 관료들의 결정이 이번엔 다를 것이라 믿는다. 결국 월가도 수수료 벌어먹을 새 길 찾느라 안간힘을 쓰는 거 아닐까.
파장 예고
승인 여부 한 방에 시장이 출렁일 전망이다. 긍정적 결정나면 XRP는 물론 전체 알트코인 시장까지 덩달아 오를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가 상장지수펀드(ETF)로 출시되면, 이는 자산이 틈새시장에서 주류로 편입되는 신호다. 미국에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이미 거래 중으로, 이제 관심은 리플의 네이티브 디지털 자산 XRP로 이동하고 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XRP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다툼이 있었으며, 문화적 상징성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ETF 신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TF 스토어의 네이트 제라시는 초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회의론이 사라졌듯이, XRP에 대한 수요도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SEC는 현재 7개의 XRP 현물 ETF 신청을 검토 중이다. 21셰어즈, 비트와이즈 등 여러 자산운용사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 카나리 캐피털 같은 기존 플레이어들도 가세했다. 일부 운용사는 레버리지 및 파생상품을 활용한 ETF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웹3(Web 3) 업계 전반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SEC는 6개의 XRP 현물 ETF 신청을 심사할 예정이며, 같은 기간 리플의 은행 인가 여부도 결정될 전망이다. 만약 승인된다면 리플은 연방 감독을 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ETF와 은행 인가가 동시에 승인되면 XRP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자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지만, 다른 결과가 나올 시 시장의 기대감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XRP 선물 미결제약정은 이미 10억달러를 돌파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파생상품이 됐고, 유명 애널리스트들은 XRP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수십억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
오는 10월 심사 결과에 따라 xrp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시장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