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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신재생에너지 점유율 50% 돌파...’친환경 FUD’ 종지부 찍나

비트코인 채굴, 신재생에너지 점유율 50% 돌파...’친환경 FUD’ 종지부 찍나

Published:
2025-04-30 1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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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의 오랜 논란을 뒤집는 이정표가 세워졌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50% 이상이 이제 태양광, 풍력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구동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채굴업체들의 전략적 위치 선정과 에너지 효율화 경쟁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 기술 발전으로 최신 ASIC 채굴기의 에너지 소비 효율이 5년 전 대비 300% 개선된 점도 주요 변수.

"이제 암호화폐가 전기요금을 10%라도 오르게 한다는 주장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의 말처럼, 이번 통계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에너지 낭비’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건 아니다. 어쩌면 이번 기록은 단순히 에너지 가격이 충분히 저렴해졌음을 반영한 걸지도 모르니까.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낸 비트코인 채굴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채굴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비율이 52.4%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3년 전인 2022년 37.6%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특히 테슬라가 결제 옵션에 비트코인을 다시 추가하기 위해 제시했던 기준도 넘겼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50%를 넘기면 테슬라 상품 결제에 ’비트코인 결제’ 옵션을 재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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