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밈코인 BONK, 1주일 만에 70% 급등…반등 신호탄 되나?
솔라나 생태계의 대표 밈코인 BONK가 최근 70%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기간의 강세는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 회복을 암시하지만,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격언처럼 변동성에 대한 경계도 필요하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저렴한 거래 수수료가 BONK를 포함한 밈코인 생태계의 성장을 주도 중. 하지만 ’디지털 카지노’라 불리는 밈코인 시장의 특성상, 단기 투자자들은 여전히 롤러코스터를 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솔라나 기반 밈코인 시장이 강하게 반등하면서, 봉크(BONK)의 선물 미결제약정이 지난 일주일 동안 세 배로 급증했다.
2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BONK 가격은 지난 22일 이후 73% 상승해 5개월 만에 최고치인 0.00002167달러를 기록했다. BONK는 0.0000192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3%, 일주일 기준 60% 상승했다.
BONK의 거래량은 24시간 동안 98% 급증해 4억7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도 한때 17억 달러를 돌파했다가 현재 약 15억 달러 수준으로 조정됐다.
BONK의 상승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 흐름, 특히 밈코인 섹터의 반등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도지코인와 시바이누 등 주요 밈코인들도 지난 일주일 동안 각각 3%, 5% 상승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오피셜 트럼프 코인은 73% 급등했고, 베이스 기반 브렛 코인은 83% 상승했다.
이러한 전반적인 상승 덕분에 밈코인 전체 시장 가치는 일주일 새 17.5% 증가해 555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밈코인 거래량은 85% 급증해 79억 6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BONK 가격 상승은 선물 미결제약정의 급증과 맞물려 있다. BONK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2일 1100만 달러 수준에서 26일 4320만 달러로 290% 증가했다. 이후 소폭 감소해 현재 약 2800만 달러 수준이지만, 여전히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BONK 선물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의 참여와 투기적 활동이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BONK에 대한 레버리지 롱 포지션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선물 펀딩비 상승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펀딩비가 상승하면 트레이더들이 상승장에 베팅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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