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 / BTCC Square / BlockMedia /
도지코인, ETF 출시 지연에도 강세 돌파...7월 이후 최고가 경신

도지코인, ETF 출시 지연에도 강세 돌파...7월 이후 최고가 경신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9-14 13:44:43
18
3

암호화폐 시장의 유쾌한 반란군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도지코인이 ETF 승인 지연이라는 장벽을 무너뜨리고 7월 이후 최고가를 돌파했다.

시장의 역설적 승리

기관 투자자들이 ETF 지연을 우려하는 동안, 개미 군단은 오히려 이 소식을 강세 신호로 읽었다. 도지코인의 가격 행보는 전통 금융의 관료적 속도에 대한 암호화폐 시장의 경쾌한 비웃음이었다—규제의 발목을 잡는 속도가 혁신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또 다른 사례.

유동성의 역류 현상

ETF 심사 지연이 오히려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설적 현상이 나타났다. 대형 거래소들의 도지코인 예치량이 급증했고, 소셜 미디어에서의 거래 논의량이 300% 폭발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압력이 집중되었다.

암호화폐 시장의 냉소적 현실

월가의 분석가들이 차트와 지표로 예측을 내놓는 사이, 밈 코인은 다시 한번 전통 금융의 예측 모델을 비웃으며 상승했다. 이는 금융 당국이 아직도 '진짜 암호화폐 혁명'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순간—규제가 따라잡기 전에 이미 다음 플레이가 시작되는 것이다.

역대 주식 시장 가치. 출처=로젠버그 리서치

13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전날 6584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연초 대비 12% 이상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현재 주가 수준은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된 과열 신호”라며 향후 1년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펀더멘털이 악화하는데도 가격이 오르는 상황은 전형적인 거품 패턴”이라고 강조했다.

근거로는 주가수익비율(PER)의 변형 지표인 실러 PER이 37.5까지 치솟은 점을 들었다. 이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역사적으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과거에도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을 때 이후 수익률은 대체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노동시장도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6만3000건으로 예상을 웃돌았다. 최근 4개월간 월평균 신규 고용은 10만명에도 못 미쳤다. 노동통계국의 수정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월까지 발표됐던 고용 증가 수치는 실제보다 약 100만명 많게 잡혀 있었다.

주택 시장 역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주택 가치는 현재 약 48조달러(약 6경7000조원)로 금융위기 이전의 두 배를 넘어섰다. 로젠버그는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경우 부의 효과(wealth effect)가 약화돼 소비자 신뢰와 지출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고용 둔화와 밸류에이션 고평가가 겹치면서 시장이 이미 하락 국면에 들어섰거나 직전 단계”라고 말했다.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채널에서 보기

[뉴욕 주간 전망] FOMC 금리 결정에 관심 집중

|Square

BTCC 앱을 받고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해 볼까요?

지금 시작 QR 코드를 스캔하여 1억 명 이상의 유저와 합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