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미중 협상 결렬 속 FOMC 앞두고 ’관망 모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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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중 무역 협상의 성과 없는 종료에 발목 잡혔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이 드러날 FOMC 회의를 앞두고 숨을 죽였다.
협상 테이블에서 돌아온 양국의 대표단 표정이 말해주듯, 이번 라운드에서의 돌파구는 없었다.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홍콩과 상하이 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FOMC에서 파월 의장이 보여줄 '마법 봉수'를 기다리는 건, 도박장에서 룰렛 휠이 멈추기를 바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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