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Sui), 4.2달러 돌파하며 강세 회복…청산 리스크가 유일한 변수
수이(Sui)가 4.2달러를 돌파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청산 리스크가 여전히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강세장 속에서도 숨겨진 위험 요인을 간과하는 건 금융 시장의 오래된 습관이다. 이번엔 다를까?
미국 디지털자산 보유 전망. 출처=갤럽
26일(현지시각)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디지털자산을 보유한 비율은 14%에 그쳤다. 응답자의 60%는 “앞으로도 구매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주식·채권·뮤추얼펀드 등 전통 자산에 1만달러(약 1380만원) 이상을 투자한 응답자 가운데 55%는 디지털자산을 ‘매우 위험한 자산’으로 평가했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보유율 차이도 컸다. 18~49세 남성의 25%는 디지털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고학력자와 고소득층은 평균보다 보유 비율이 높았다. 여성과 고령층은 대부분 보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디지털자산에 우호적인 정책 기조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기관 투자자들도 시장에 본격 진입하면서 규제 정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경계심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갤럽은 이러한 분위기의 배경으로 2021년 강세장 이후 이어진 극심한 가격 변동성과 ftx 파산, 잇따른 해킹·사기 사건 등을 꼽았다.
다만 변화 조짐도 감지된다. 2018년 2%에 불과했던 디지털자산 보유율은 증가했고 “절대 투자하지 않겠다”는 응답 비율도 과거 72%에서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아직 소극적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