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랠리? 비트코인 30만 달러 돌파 예측…성탄절까지 이어질까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3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번 랠리가 성탄절까지 지속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높지만, 강세장의 신호는 분명하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단순한 반등인지, 아니면 새로운 ATH(사상 최고가)를 향한 시작인지 두고 논쟁 중이다.
한편, 전통적인 금융권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의 가치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디지털 골드'라는 수사는 좋지만, 실제로는 변동성만큼이나 화려한 수익률을 자랑하는 자산이 없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비트코인, 금과 대등”
호건은 △기업 △정부 △상장지수펀드(ETF) 등 기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유통 가능한 공급은 줄어들고, 기관의 수요는 증가한다. 법정화폐 시스템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는 연말까지 강한 상승장을 위한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올해 말 가격이 2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건은 2030년까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금과 동등한 수준에 이를 가능성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이 남은 10년간 지속될 것이며, 이번 주기에 비트코인은 금과 비슷한 시총에 도달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호건은 “비트코인의 이러한 성장은 과거의 주기적 성장 패턴에 부합한다”며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가 있지만, 비트코인이 금과 대등한 지위에 도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록 ETF 역사적 기록
한편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IBIT)는 미국 역사상 가장 빠르게 운용 자산 800억 달러를 달성했다.
블룸버그의 상장지수펀드(ETF) 전문가 에릭 발츄나스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가 374일 만에 운용 자산 800억 달러를 돌파, 미국 ETF 역사상 가장 빠른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뱅가드 s&p 500 ETF(VOO)가 세운 1814일이었다.
$IBIT blew through the $80b mark last night, fastest ETF to get there in 374 days, about 5x faster than the previous record, held by $VOO, which did it in 1,814 days. Also at $83b it's now 21st biggest ETF overall.. via @JackiWang17 pic.twitter.cOM/a0LuvfeSek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July 11, 2025
비트코인의 가격은 11일 오후 1시와 3시 사이 거래량 급등과 함께 급격한 가격 변동을 보였다. 이때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을 새롭게 형성했다. 이후 11만7400 달러에서 11만7900 달러 사이에 안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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