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럼프 지지 본격화…’제2의 일론 머스크’ 될 수 있을까?

테크 거물 저스틴 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로 정치적 야망을 드러냈다. 암호화폐 업계의 '머스크식 영향력'을 노리는 걸까?
암호화폐 킹메이커의 정치 진출
트럼프 캠프와의 협력 소식에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는 열광 중. 하지만 월스트리트는 '포퓰리즘에 편승한 가격 조작'이라 비아냥댄다.
블록체인 로비의 새 장을 열다
선의 움직임은 워싱턴의 암호화폐 규제 장벽을 허물기 위한 전략으로 읽힌다. 과연 이번 판은 '투자'일까, '도박'일까?
정치와 금융의 경계가 무너지는 2025년, 암호화폐 거물들의 권력 게임이 본격화된다.
스테이블코인 vs 전통적 송금 방식
리플에 따르면 지난해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들은 이주민들이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낸 송금을 통해 총 6850억 달러를 받았다. 송금액은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3%의 GDP를 차지했으며, 일부 국가의 재정 안정에도 기여했다.
하지만 전통적 송금 방식은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에게 비싸고 비효율적이다. 리플은 송금 수수료가 전체 송금액의 6%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흔하고, 송금 완결까지 며칠이 걸리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의 폭넓은 도입 덕분에 이 같은 문제들이 곧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사용자는 웨스턴유니온(Western Union)이나 머니그램(MoneyGram) 같은 비싼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신, 미국에서 필리핀으로 송금을 보낼 때 USDT나 리플의 RLUSD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구매한 후 암호화폐 거래소나 디지털 지갑을 통해 송금할 수 있다.
비자, 스테이블코인 적극 도입
스테이블코인을 받은 수신자는 이를 소비하거나 보관하거나 현지 법정화폐로 환전할 수 있다. 송금 소요 시간은 며칠에서 몇 분으로 단축되며, 중개 기관과 전통적인 은행 인프라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비용이 절감된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개발도상국의 사용자들에게도 송금이 가능하다. 대기업 비자(Visa) 역시 스테이블코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비자는 올해 6월부터 핀테크 플랫폼 옐로카드(Yellow Card) 및 USDC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중앙·동부 유럽, 중동, 아프리카(CEMEA) 지역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를 확장했다.
RLUSD, 송금 시장에 출사표 던지다
리플은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송금 및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규제 허가를 획득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플은 이 스테이블코인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교육 비영리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500만 RLUSD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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