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솔라나 기반 DEX 레이디움 제치고 시장 1위 재탈환—’디파이 왕좌 다툼’ 재점화
유니스왑이 솔라나 생태계의 강자 레이디움을 제치고 DEX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025년 5월 18일 기준, 유니스왑의 일일 거래량은 레이디움을 15% 상회하며 ’디파이 2.0’ 시대의 주도권 싸움에 불을 지폈다.
◆ 솔라나 vs 이더리움: L1 전쟁의 새로운 장
레이디움의 솔라나 네트워크 장점(초저렴 수수료, 초고속 체인)에도 불구하고, 유니스왑은 이더리움 L2 확장성과 브랜드 파워로 반격에 성공. ’TVL(Total Value Locked)’에서 24시간 만에 3.2% 급상승하며 기존 지지층을 굳건히 했다.
◆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회의적: ’DEX 거래량 1위? 그거 알고 보면 0.0001% 수수료 할인 이벤트 효과일 뿐’이라며 디파이 시장의 변동성을 비아냥거렸다. 유니스왑의 다음 행보는? V4 업그레이드로 ’LP(Liquidity Provider)’들에게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자극 중.
10위 코인–18일 코인마켓캡.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모두 하락했다. △솔라나(SOL) -3.36% △엑스알피(XRP) -3.11% △카르다노(ADA) -4.50% △도지코인(DOGE) -5.11%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일주일 기준으로 보면 △도지코인 -8.86% △카르다노 -9.62% 등 일부 코인은 10% 가까이 떨어졌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최고등급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낮췄다. 이유로는 △급증하는 재정적자 △이자 비용 증가 △재정지출 조절 의지 부족 등을 들었다. 무디스는 피치(Fitch), S&P에 이어 미국의 신용등급을 ‘트리플A’ 아래로 강등한 세 번째 평가사가 됐다.
이 여파로 전통 금융시장도 흔들렸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49%까지 올랐고, s&p500 지수 선물은 장외 거래에서 0.6%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신용등급 강등이 단기적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xPro의 수석 시장 분석가 알렉스 쿠프치케비치(Alex Kuptsikevich)는 “비트코인이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 저항은 일시적일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가격 하락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미국의 재정 건전성 문제가 주목 받는 가운데 디지털 골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6일(금요일) 비트코인 ETF에는 2억 6027만 달러, 이더리움 ETF에는 2212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암호화폐에 호재 vS 단기 불안 요인”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파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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