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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디지털자산 추적 강화 계획, 업계 전문가들 ’경계’

EU의 디지털자산 추적 강화 계획, 업계 전문가들 ’경계’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5-09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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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디지털 자산 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금융 당국이 블록체인의 익명성을 해체하려 든다"는 비판부터 "규제 과잉이 혁신을扼殺할 것"이라는 우려까지—어제처럼 시끄러운 디지털 자산 시장은 오랜만이다.

브뤼셀의 관료들이 만든 새 감시 체계가 실제로 암호화폐의 탈중앙화 본질을 훼손할지, 아니면 단지 또 다른 규제 페이퍼 타이거에 그칠지 관측이 분분하다. 한 트레이더는 씁쓸하게 덧붙였다: "EU가 진정 원하는 건 결국 세금 추적일 테죠."

주목할 점은 히트맵 상 11만0000~11만 3000달러 이상 구간은 보라색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이는 유동성 및 레버리지 포지션이 거의 없는 진공 구간으로 분석된다. 즉, 이 구간에서는 가격을 막아낼 만한 매물대가 존재하지 않으며, 기술적 저항도 미미하다는 의미다.

과거 시장 사이클에서도 비슷한 패턴은 반복돼왔다. 매물 공백 구간에서의 상단 돌파는 종종 거래량이 동반될 경우 급격한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이번 상승에서도 거래량 증가와 함께 히트맵이 밝은 구간을 빠르게 소화하면서 상단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히트맵 구조는 현재 상방으로 열려 있는 ‘유동성 통로’가 존재하며, 전고점 수준인 113,000달러 선을 단기 내에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전고점 구간에 청산 유동성이나 고배율 포지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상승 흐름이 매물에 눌릴 가능성이 적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저항 돌파 시도와는 다르며, 구조적인 유동성 기반에서 전개되는 상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같은 기술적 분석에 힘을 실어주는 듯한 발언도 나왔다. 비트코인 옹호자이자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BTC 자문역인 맥스 카이저는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조만간 500,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자연은 진공을 싫어한다. 돈도 마찬가지”라며 “9만8000~50만 달러 사이에 존재하는 ‘가격 진공’이 흡입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카이저는 이번 상승이 “매우 빠르게, 일순간(jiffy)에 일어날 수 있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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