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월렛, 웹3 월렛 시장의 81.2% 점유율로 압도적 1위 달성
암호화폐 거래소의 제왕 바이낸스가 웹3 월렛 시장에서도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 월렛의 시장 점유율이 81.2%에 달하며,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제 바이낸스는 거래소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 보관 시장까지 장악한 셈이다. ’규제 회피’라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 FSA 인증 획득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여전히 월스트리트의 전통 금융 강자들은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다.
웹3의 미래를 바이낸스가 쥐고 흔드는 모양새다. 과연 이 독점 체제가 시장에 이로울지, 아니면 또 다른 ’투기장’으로 전락할지 - 암호화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수수료 대납 작동 방식. 출처=소셜인프라테크
수수료 대납은 사용자가 별도의 가스비용 토큰 없이 블록체인 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수수료 확보는 블록체인 서비스 이용에 있어 주요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일반 토큰만으로도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수수료는 별도의 대납 계정이 대신 부담한다. 또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유 자산 일부를 자동으로 전환해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셜 로그인은 프라이빗 키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접근 방식이다. 기존 블록체인 지갑은 프라이빗 키를 입력해야만 접근이 가능하다. 만약 키를 분실할 경우 지갑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소셜인프라테크는 구글이나 애플 등 기존 소셜 계정을 통해 지갑에 접속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 키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하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트랜잭션 일괄 처리 기능은 여러 건의 거래를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묶어 처리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대체불가능토큰(NFT) 100개를 발행하려면 트랜잭션을 100번 실행해야 했지만 이 기능을 활용하면 단일 요청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1000건 규모의 전송을 지원하며 향후 1만 건 이상 동시 처리도 가능하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소셜인프라테크는 이 세 가지 기능을 독립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개발 중인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에 기본 프로토콜로 통합 적용할 예정이다.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대표는 “이번 기술은 단순한 기능 구현을 넘어, 블록체인 실사용 확대를 위한 핵심 기반 기술을 자체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를 바탕으로 K-블록체인의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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