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AI 혁명에 뛰어들다: 오픈소스 플랫폼 ’Tether.ai’ 공개로 기술 패권 경쟁 가속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절대강자 테더가 AI 분야로의 진격을 선언했다. 2025년 5월 6일, 회사는 개발자 커뮤니티에 공개할 오픈소스 AI 플랫폼 ’Tether.ai’를 공개하며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시도한다.
이번 발표는 USDT 발행사가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제공자를 넘어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오픈소스’ 전략을 선택한 점은 Web3 정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권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업체들의 AI 열풍이 과열된 투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에 불과할 수 있다"고 경계하는 목소리도 함께 내놓고 있다. 테더의 이번 움직임이 진정한 기술 혁신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 다른 ’AI 워싱’ 사례가 될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지표인 ‘이익 상태에 있는 비트코인(BTC) 비율’도 장기 평균선에서 반등했다. 현재 전체 비트코인(BTC) 중 88%가 여전히 매수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손실은 대부분 9만5000~10만달러 구간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에게 집중돼 있다.
이런 움직임은 작년 8월 가격이 급락했던 시기와 비슷하다. 당시에도 투자자들의 기대가 식으며 지표가 평균선까지 후퇴했고, 이후 일정 기간 횡보를 거쳐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글래스노드는 ‘실현 손익 비율’이라는 지표도 주목했다. 이 지표가 다시 1.0을 넘어서며, 수익 실현이 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시장에 매물이 나왔지만, 이를 받아줄 만큼의 매수 수요가 있다는 뜻이다. 이는 투자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지 않았고, 시장은 재정비 단계에 들어섰다는 해석이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결정이라는 변수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5월 7일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8% 이상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후 발표될 성명과 파월 의장의 발언이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어 투자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1.3% 하락한 9만43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지표의 흐름과는 별개로, 단기적인 외부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구간이다.

비트코인(BTC)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일례로 스트래티지(Strategy)는 4일에도 비트코인 1,895개를 추가 매수했다. 평균 매수가격은 9만5167달러이며, 총 보유량은 55만5450개에 이른다.
세믈러 사이언티픽 역시 최근 비트코인을 167개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