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코스피·코스닥 상승세 마감, 원·달러 환율 하락 문의
[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12일 뉴욕 시간대 초반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8만3000달러 부근에서 다지기하는 모습이다.
뉴욕 시간 이날 오전 8시30분(서울 시간 밤 9시30분) 발표되는 이번 데이터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낼 경우 위험성향 회복에 기여하겠지만 반대로 인플레이션 악화 신호는 위험자산에 추가 타격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
디지털 자산 시장은 최근 관세전쟁과 경기침체 우려 등 거시경제적 요인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기 때문에 이날 Cpi 데이터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뉴욕 시간 12일 오전 8시10분 코인마켓캡에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6900억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48% 증가했다. 전일 뉴욕 증시 마감 시점과 비교하면 같은 수준이다. 암호화폐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1184억달러로 23.62% 감소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1.2%,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8.6%로 집계됐다.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와 탐욕 지수는 19로 전일보다 4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극도의 공포 상태를 가리키고 있다.

이 시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8만3091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75% 올랐다. 간밤(아시아 시간대) 고점은 8만3737달러, 전일 뉴욕 시간대 저점은 7만9059달러로 기록됐다. 비트코인은 1월 20일 10만9114달러의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조정을 겪고 있다. 이더리움은 1915달러로 0.28% 전진했다.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16일 기록한 4891.70달러다.
시총 10위에 포함된 다른 알트코인들도 24시간 전 대비 2.56% 내린 트론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엑스알피(XRP) 2.70%, BNB 2.08%, 솔라나 1.97%, 카르다노 1.90%, 도지코인 4.68% 전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3월물은 8만3040달러로 0.43%, 4월물은 8만3660달러로 0.35%, 5월물은 8만4145달러로 0.49% 하락했다. 이더리움 3월물은 1917.00달러로 2.07%, 4월물은 1923.00달러로 2.29%, 5월물은 1918.50달러로 3.20% 후퇴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데이터 기준 달러지수는 103.60으로 0.23% 밀렸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303%로 1.8bp 반등했다.
[뉴욕 개장 전 점검] 미국 2월 CPI 발표 주목…시장 정책 압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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