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카닷 개발자 활동, 일평균 500여건… 사상 최고치 기록

폴카닷(Polkadot, DOT) 생태계의 시그니처 ‘파라체인 경매'(parachain auction)가 시작된 지 약 1년이 된 가운데 폴카닷의 개발자 활동은 최고 기록을 하며 멀티체인 프로토콜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래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소스 코드 공유 플랫폼 깃허브(GitHub) 데이터를 분석, 9월 한 달간 폴카닷(DOT) 일평균 개발자 활동이 500여건으로, 멀티체인 프로토콜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XCM 데이터를 보면, 이 기간 폴카닷 체인에서는 총 26,258개의 메시지가 전송됐고 지난 8월에는 개발자 14,930명이 폴카닷 깃허브에 등록했다.

폴카닷과 선행 테스트넷 쿠사마(Kusama) 커스터디는 생태계 확장 및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7,280만 달러 상당의 DOT 및 KSM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9월 롭 하버마이어 폴카닷 설립자는 비동기식 백업(Asynchronous Backing) 등의 내용을 담은 최신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폴카닷은 연내 쿠사마에 비동기식 지원 기능을 배포할 계획이다.

해당 기능은 향후 폴카닷 메인 네트워크에 도입된다. 하버마이어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폴카닷 네트워크의 초당거래처리량(TPS)이 10만에서 100만 범위에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2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폴카닷(Polkadot)의 고유 토큰 닷(DOT, 시총 12위)은 6.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39% 상승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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