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스마스월드’와 제휴 ‘골드바 결합된 NFT’ 공개

한국조폐공사가 세계적인 디지털 아트 기업 ‘스마스월드’와 제휴하여 골드바가 결합된 디지털 아트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상품을 선보였다.

7일(현지시간)조폐공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더현대닷컴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골드바 결합 디지털 아트 NFT를 패키지  판매한다고 밝혔다.골드바는 글로벌 아트 디자인 전문기업인 스마스월드의 한정판 아트를 활용해 한국조폐공사의 세계적 수준의 위변조 방지 기술과 예술성 높은 디자인을 결합해 제조될 예정이다.

NFT 전용 골드바는 1g, 10g, 37.5g, 500g, 1000g으로 구성됐다. 

최초로 진행될 더현대닷컴 라이브의 ‘한국조폐공사 골드바와 스마스월드 NFT 판매’에서는 12일 금 시세를 반영해서 가격이 결정되며, 구매 고객 및 방송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요판화 및 스마스월드 NFT 아트, H.point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스마스월드는 한국, 미국, 독일 등에서 3D 디자인, 무대미술, 파인아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 5명이 모여 결성한 NFT 전문 아티스트 팀이다. 

조폐공사는 스마스월드와 디지털 예술작품과 실물 금을 결합한 ‘머지드(Merged) NFT’를 개발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폐공사의 반장식 사장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 중인 스마스월드의 디지털 예술작품과 조폐공사의 고품질 금이 결합된 NFT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 70여년 간 축적해온 최첨단 화폐제조기술을 총동원해 골드바를 제작해 세계에 대한민국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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