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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 거버넌스 집중화 논란—진화하는 탈중앙화의 딜레마

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 거버넌스 집중화 논란—진화하는 탈중앙화의 딜레마

Published:
2025-06-15 18:42:56

옵티미즘의 거버넌스 구조가 중앙화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이더리움 생태계 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레이어2 솔루션의 핵심 가치인 탈중앙화가 퇴색하는가?

개발팀은 "점진적 분산화"를 주장하지만, 비탈릭 부테린이 강조한 ''신뢰 최소화'' 원칙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VC들이 탈중앙화 드라마의 각본을 다시 쓴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옵티미즘 로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 거버넌스 권한이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미스터와일드캣(mrwildcat)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분기 옵티미즘 투표에 참여한 3만명 이상 유권자 중 약 80%가 위임받은 OP 토큰 수가 1 미만인 유권자들이었다.

이들 참여자는 수적으로는 많지만 의결권 영향력은 사실상 미미하다.

현재 18개  위임자(delegators)들이 위임 받은 전체 투표권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대표 수는 꾸준히 8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소수 대표가 의결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의사결정 구조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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