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매집 가속화…스트래티지, 우선주 250만주 추가 발행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입을 본격화하면서 우선주 250만주를 추가로 발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움직임은 시장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금융 엔지니어링'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250만주 규모의 영구 우선주 ‘스트라이드'(Stride, STRD)를 발행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얻은 순수익금을 비트코인 인수 및 운영 자금을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 상품은 기관 투자자와 일부 비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트래티지는 84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스트라이크(strk)와 스트라이프(STRF)라는 다른 우선주도 발행한 바 있다. STRK와 STRF는 각각 13%와 1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전환 우선주다.
한편, 현재 스트래티지는 58만955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60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스트래티지는 우선주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 확보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AI 기반 금융 구조를 도입하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