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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비트코인 디파이 확장 지지…"새로운 금융 기회의 시대"

프랭클린템플턴, 비트코인 디파이 확장 지지…"새로운 금융 기회의 시대"

Published:
2025-05-03 07:03:46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DeFi) 생태계 확장을 공개 지지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전통 금융의 레거시 시스템을 우회하는 혁신"이라 평가한 이들의 발표는 월스트리트의 회의론자들을 향한 강력한 반격이 됐다.

"디지털 자산 인프라가 제공하는 효율성은 무시할 수 없다"는 프랭클린템플턴 관계자의 발언에는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서는 가치에 대한 확신이 담겨 있다. 물론 이들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이런 기술 혁신이 결국 기존 금융권의 수수료 먹튀 구조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디파이 프로토콜들이 주간 15% 이상의 TVL(총예치금) 성장을 기록하는 가운데, 기관들의 참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프랭클린템플턴의 움직임이 단순한 PR인지, 진정한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인지—암호화폐 시장은 벌써 다음 챕터를 준비 중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자산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비트코인(BTC) 생태계에서 이뤄지는 디파이(DeFi) 확장을 지지하며, 새로운 투자 기회라고 강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비트코인이 기존 ’디지털 금’ 내러티브를 유지하면서도 디파이 영역으로 진입해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케빈 패럴리 프랭클린템플턴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매니징 프린시펄은 “비트코인 디파이는 기존 내러티브를 희석시키기보다 기술적 투자자들이 수익률과 보안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방향”이라며 “이는 내러티브의 희석이 아니라 인프라 진화”라고 강조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비트코인 디파이를 위한 인프라 확장에도 참여하고 있다. 비트VM(BitVM) 기술을 활용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와 고급 디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비트레이어(Bitlayer)에도투자했다. 이를 통해 거래 속도 향상, 수수료 절감, 새로운 기능 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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