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 거래량 급감 속 800만개 대량 매도…하락세의 끝은 어디인가?
암호화폐 시장이 숨죽인 가운데 모나드(MONA)에서 대량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급격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800만 개에 달하는 대량 매도가 발생한 직후, 투자자들의 공포는 최고조에 달했다.
거래량이 급감한 상황에서의 대량 매도는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있으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한다.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월스트리트의 카지노'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정이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건 아닐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나드가 시장 약세와 비트코인 하락 영향으로 가격 압박을 받고 있다. 투자자 신뢰가 흔들리며 주요 보유자들 사이에서 대규모 매도세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100만달러 이상 MON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이 24시간 내 800만 MON을 매도했다. 이는 시장 하락을 예상한 대규모 이탈 신호로, 단기적인 가격 하락 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
네트워크 활동도 위축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활성 주소 수가 급감하며 사용자 참여가 거의 정체된 상태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관망세로 돌아섰음을 의미하며, 회복을 위한 거래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모나드는 24시간 기준 3.59% 반등했지만, 이미 0.023달러 지지선을 잃고 한참 아래인 0.0107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탈한 지지선 위로 다시 올라서지 못하면 약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으며, 네트워크 참여 감소와 고래 매도가 계속될 경우 추가 하락 압력도 남아 있다. 다만 매도세가 진정되고 거래량이 살아날 경우 0.023달러 회복을 시작으로 0.030달러, 나아가 0.035~0.045달러 구간까지 반등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고래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주요 요인이다. 모나드의 향후 흐름은 시장 심리와 네트워크 활동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