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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월가 유입 이후 비트코인 변동성 급감"…디지털 골드로서의 안정성 확립

마이클 세일러 "월가 유입 이후 비트코인 변동성 급감"…디지털 골드로서의 안정성 확립

Published:
2025-11-20 08:28:03

비트코인이 기관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유입으로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가의 체계적 투자가 가져온 변화

마이클 세일러에 따르면 전통 금융 기관들의 비트코인 투자 확대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현저히 낮췄다. 기존의 투기적 성격에서 벗어나 점점 더 성숙한 자산 클래스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기적 안정성의 신호등

변동성 감소는 비트코인이 단기 투기 대상이 아닌 장기 저장 가치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월가가 언제나 '안정성'으로 유명했던 건 아니지만—이번에는 정말 다른가 보다.

디지털 골드의 새로운 장이 열리다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유입과 함께 비트코인은 전통 금융 시스템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이제 암호화폐는 더 이상 변두리의 실험이 아닌, 메인스트림 금융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클 세일러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래티지를 이끄는 마이클 세일러 CEO는 월가의 비트코인 진입이 가격 변동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 "오히려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일간 약 11% 하락하며 연초 상승분을 반납했다. 하지만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는 "2020년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수할 당시 연간 변동성이 80%였지만, 현재 50%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향후 몇 년 안에 s&p 500보다 1.5배 높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64만9870 BTC를 보유 중이며, 이는 약 595억9000만달러 규모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 급락으로 스트래티지의 mNAV 배수는 1.11배로 하락했으며, 주가(MSTR)도 최근 5일간 11.50% 하락해 206.80달러로 마감했다. 그럼에도 세일러는 "우리는 최대 80~90% 하락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레버리지는 10~15%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1970년대 대두 버블과 유사한 패턴을 보일 수 있다며, 스트래티지가 손실을 볼 가능성을 경고했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의 장기적 성장을 확신하며, 월가의 진입이 오히려 시장을 성숙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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