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 분석 플랫폼 댑레이더, 재정난으로 운영 중단…토큰 가격 80% 급락
블록체인 업계 충격! 디앱 분석의 대표주자 댑레이더가 자금 고갈로 서비스 중단을 발표했다. 플랫폼의 네이티브 토큰은 발표 직후 80% 폭락하며 투자자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 왜 무너졌나?
"3분기 자금유입이 예상의 35%에 그쳤다"는 내부 문서가 유출되면서 신뢰도 추락. VC들의 추가 투자 유치에도 실패하며 최후의 발악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업계 반응
한 디앱 개발자는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단기 수익에 집중하다 보면 결국 이런 결과를 맞는다"고 쓴소리. 반면 어떤 VC는 "이번 사태가 전체 생태계의 건강검진이 됐다"며 청산 장면에서도 투자 포인트를 찾는 모습.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한번 증명했다 - "Revenue matters"라는 냉엄한 진리를. 이제 남은 건 다른 디앱 분석 툴들이 공포에 질려 회계 장부를 다시 들여다보는 모습일 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디앱 분석 플랫폼 댑레이더가 7년 만에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댑레이더 공동 창업자인 스키르만타스 야누스카스와 드라고스 두니카는 "현재 환경에서 지금 규모로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향후 며칠 내로 블록체인과 디앱 데이터 추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 이후 댑레이더 네이티브 토큰인 RADAR는 약 30% 급락해 0.00072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댑레이더 측은 RADAR 토큰과 DAO(탈중앙화 자율 조직) 처리 방안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