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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2600억 P-CBO 보증으로 유동성 공급

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2600억 P-CBO 보증으로 유동성 공급

Author:
newspim
Published:
2025-05-29 09:04:33

한국 신용보증기금이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2600억 원 규모의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보증을 실시했다. 대기업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P-CBO는 기업의 신용등급을 보완해 채권 발행을 용이하게 하는 금융기법. 현대차그룹의 협력사들이 주요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금융계 관계자는 "대기업 주도로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은 긍정적"이라 평가했지만, "결국 또 다른 형태의 대기업 의존 구조가 강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어쨌든 2600억 원이라는 거액이 시장에 투입되는 건 분명한 사실.

이번 거래로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면서,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지원 실적을 늘리는 양측 모두에게 Win-Win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이미 ’또 다른 대기업 주도 경제 확장’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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