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충격... 시장 예상치 23.4% 밑도는 어닝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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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의 냉각 여파가 삼성전자의 실적을 강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을 23.4% 하회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한 것.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투자자들은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문의 부진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D램 가격 회복 지연이 최대 변수"라며 하반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당분간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인다.
어쩌면 이번 실적 충격은 반도체 업계 전체의 과잉 투자에 대한 경고음일지도 모른다 - 결국 주주들은 또다시 '기술 주기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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