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다문화 장학생 1000명에 18.9억 장학금 지원 - ’미래 인재’ 투자의 시작
우리금융이 다문화 가정의 우수 인재 1000명을 선발해 총 18.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CSR) 차원을 넘어,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은행도 인재 풀은 챙겨야
다문화 청소년 대상 장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인재 확보 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금융이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선 것이다.
암호화폐 업계는?
한편,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들은 여전히 '익명성' 뒤에 숨어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전통 금융사의 이런 움직임은 '실제 현장'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함을 역설한다.
우리금융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미래 시장을 위한冷徹한 계산 아래 이루어진 전략적 행보다. 과연 이 '장학금'이 몇 년 후 어떤 수익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참석한 장학생들이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좌측), 이종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 장광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사무국장(우측)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25년 다문화 장학생 1000명을 선발하고, 총 18억 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 장학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약 7700명의 장학생에게 9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선발인원을 200명 늘려 총 10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장학 프로그램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 ‘우리누리 웰컴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선발된 다문화 장학생과 가족, 역대 장학생들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배 장학생이 후배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장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우수 사례를나누는 공감과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희대학교 응원단(선배 장학생 포함) △걸그룹 아이멧유(I.MET.U)의 축하 공연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무대 △EBSi 일타강사 최태성 특강 등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장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한편,‘우리누리 웰컴데이’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청주 등에서 확대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 장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장학생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장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우리금융은 사회통합의 가치 구현을 위해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