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해외 부동산 투자 55조5000억원 속 부실우려 2조4900억원 - 3월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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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55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2조4900억원 상당이 부실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대한 자금이 해외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는 현상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 부동산에 쏟아붓는 자금이 어마어마한 규모에 이르렀다. 55조5000억원이라는 거액이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을 누비고 있는 상황이다.숨겨진 리스크가 드러나다
그러나 화려한 숫자 뒤에는 2조4900억원에 달하는 부실 우려 자산이 도사리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여파로 해외 부동산 투자 수익률이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금융당국의 감시 강화
금융당국은 이미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감시 강화에 나섰다. FSA(금융감독원)는 투자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 지침을 강화할 예정이다.투자은행들의 달콤한 유혹 vs 차가운 현실
해외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만 강조하는 투자은행들의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뒤에는 - 언제나 그렇듯 - 작은 각주로 적힌 리스크 경고들이 숨어있다. 결국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투자는 화려한 숫자만큼이나 커다란 리스크와 맞닥뜨린 전쟁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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