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30년 장기테마 투자상품 3종 공개...미래 시장 선점한다

전통 금융사가 디지털 자산 시대를 향한 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30년 투자 전략의 함의
한화자산운용이 블록체인 인프라, AI 결합 자산, 탈중앙화 금융(DeFi)을 축으로 한 3가지 상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1995년 인터넷 보급률이 1% 미만이었던 상황이 현재 메타버스·Web3 생태계와 유사하다는 분석을 배경으로 삼았다.
디지털 자산 메가트렌드 편입
기존 펀드가 5~10년 단위 운용에 머물렀다면, 이번 상품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진화 주기와 동기화된 최초의 장기 전략이다. FSA(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기관의 블록체인 기술 편입 속도가 가속화되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보수적 운용사의 도전장
변동성 80% 이상인 암호화폐 시장에서 30년 유지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도 존재한다. 한 임펙트 투자자는 "전통 금융이 디지털 골드 러시에 늦게 뛰어들며 파생상품 규제 프레임만 재탕하는 건 아닌지"라며 쓴소리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