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주가 장중 3% 급락…42,600원까지 추락
한화시스템이 장중 3% 급락하며 42,600원까지 내려앉았다. 시장의 차가운 반응이 눈에 띄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숨고르기에 나섰다.
이번 하락은 최근 반도체 업종 전반의 조정세와 맞물려 있다는 분석. 하지만 한화의 경우 특별한 악재 없이도 무너진 점이 더욱 착잡하게 만든다.
금융가의 한 관계자는 "단기적인 조정일 뿐"이라고 강조했지만, 증시의 변덕은 여전히 예측불가. 오늘의 하락이 내일의 반등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하락세의 시작인지—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다행인 건, 적어도 이번 주가 폭락으로 인한 피해는 전통 금융권의 수수료보다는 덜 할 거라는 점. (여기서 그 유명한 '주식보다 암호화폐가 낫다'는 드립이 나올 법도 하지만… 참을 수 있겠다.)
출처 : 네이버페이 증권
한화시스템은 2000년 삼성톰슨CSF로 설립되었으며, 2015년 한화그룹 계열사로 전환된 뒤 2016년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후 방산전자 및 ICT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체 인력의 60% 이상이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은 무기체계 개발, 전산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등이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지난 5월 27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의 고고도 요격유도탄 체계개발 사업(L-SAM-II)에서 다기능레이다(MFR) 시제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547억 원이며, 해당 레이다는 적 탄도탄을 고고도에서 조기에 탐지하고 요격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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